1. 갑작스럽게 유학준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영어시험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명한 공인영어시험은 점수가 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에 따른 학원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점수를 낼 수 있는 확신이 거의 없었는데, 우연히 PTE라는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치하던 중, 올프랩의 강의가 2주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53점 이상의 점수가 단기간에 필요했기에 이 인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저는 기존에 주로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인강 특성상 혼자서 규칙적으로 해야되고 질문도 바로바로 하기는 힘들기에 자주 시도해 본 적이 없는 공부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늘어질 수 있는데도 올프랩의 강의가 즐겁고 유익했기에 힘을 내서 부지런히 따라갔습니다. 지금껏 그 어떤 영어인증시험도 본 적이 없기에 올프랩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영어시험공부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국 학교에서 봐왔던 시험과는 매우 다른 형태인 영어시험이기에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3. 저는 시험 비중에 대해 알려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시험의 비중이 큰 부분과 적은 부분을 정확히 찝어주신 것이 저의 성적 향상에 큰 일조가 되었습니다. 배점이 적은 파트는 단시간에 풀거나 과감히 찍어 여분의 시간을 최대한 벌어놓고, 배점이 많은 파트에는 벌어놓은 시간을 충분히 쓰며 모든 문제를 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PTE 의 시험 파트가 너무 많아 이 점이 헷갈렸는데, 선생님이 각각 파트별 핵심을 정확히 알려주셔서 헷갈리지 않고 섹션별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Re-order Paragraph는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보이는데, 저는 선생님이 핵심어로 단서를 찾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오히려 다른 파트보다 쉽게 풀렸습니다.

4. 저의 경우, 의외로 연습을 가장 많이 했던 스피킹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스피킹파트는 시험 첫부분에 있었기에 긴장한 마음에 말도 더듬고 제가 연습했던 것 보다 실전에서는 실력대로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스피킹이 PTE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시험 첫 부분에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고 스피킹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이팅은 무조건 철자, 분량 이 2가지가 중요합니다!! 저는 다른 파트에 비해 라이팅 연습이 부족했는데도 제 성적의 평균 이상으로 점수가 나왔습니다. 일단 타자로 답안을 치는 모든 파트에서는 초반에 분량점수가 깎이지 않기 위해 반드시 최소분량을 채워넣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여분의 시간을 남겨두고 철자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철자와 분량만 맞추시면 문법이 부족해도 많이 커버가 되더라고요!!

5. 마지막으로, 저의 경우 단기간에 노베이스인 상태로 목표 점수를 넘어야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막막함과 불안함, 걱정이 상당했습니다. 시험공부를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요.. 정말 2주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짧은 기간이었던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원체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인데도 강의 속 선생님이 믿고 따라와도 된다고 계속 격려해주신 덕분에 제 목표점수였던 53점을 훌쩍 넘길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걱정하거나 불안하신 분들, 정말로 괜찮습니다!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아무 문제 없이 목표에 도달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게 이러한 기쁨과 성취감을 주신 올프랩 PTE 강의와 송승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