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TE 공부를 하게 된 이유 / 목표 점수 / AllPrep을 알게 된 계기

개인적으로 공부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강사분의 도움을 받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업체들과 강의들이 있었지만, 각각의 파트별로 나누어서 비슷한 유형끼리 묶어 대비할 수 있도록 짜여진 커리큘럼을 보고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목표 점수는 모든 영역에서 각각 65+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다가, 빠르게 점수를 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직접 제작한 교재가 함께 제공되는 점과, 또 핵심 비법이나 꿀팁 (템플릿, 단어집 등)을 통해서 단기간에 목표점수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AllPrep을 알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혹은 기존 PTE 공부 방법의 어려움

처음 PTE 시험 공부방법에 대해 검색하던 중, 대부분이 독학을 할 수 있다는 글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FF 기출문제 및 유튜브를 통해 먼저 유형들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다만, 일련의 커리큘럼 과정을 통한 학습이 아니었고 제가 직접 선택해서 스케줄을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시간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방향 잡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기출의 양은 너무 방대했고, 모든 것을 학습하고 가기에는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AllPrep 수업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저는 각 문항이나 유형별로 점수 비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떄문에,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점수 배점표를 이용한 전략을 세우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올프렙 교재에 실려있는 빈출단어 list 가 실전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Reading 파트를 풀면서, 한 번 봤던 것들이 나오니 현장에서 자신감이 생기면서 컨디션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4) 본인만의 PTE 학습 노하우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WFD 같은 경우, 저는 출퇴근 시간 및 차안에서 운전하는 시간 등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오디오를 들으면서 암기했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에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짧은 리스닝 (ASQ, HIW, FIB-L) 문제유형 같은 경우에도 중간중간 쉬는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기출을 최대한 많이 풀고자 노력했습니다. 집중이 가능한 시간에는 주로 리딩(FIB)파트와, 템플릿 암기가 필요한 스피킹(RA, RS, DI, RL) 영역을 중점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 D-3 부터는 매일 mock test를 풀어봄으로서 실전 집중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5) 마지막 한마디

생에 첫 PTE 시험이라 많이 긴장되었고, AI scoring 방식이라는 것이 낯설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짧은 시간에 점수를 내야한다는 어느 정도의 압박감도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조급했던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전날까지도 계속해서 멘탈관리를 하며, 최대한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애썼던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첫 시험에서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었고, 여기까지 도움을 주셨던 올프렙 과정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