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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 절대로 티나지 않는 템플릿으로 125점 달성

<원본 링크: https://cafe.naver.com/studyduolingo/884 >

 

 

 

저는 절대 알바가 아니며 쪽지나 1:1 대화주시면 어느정도 설명도 드릴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도움 받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실히 쓰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고 강조하고 싶은내용은 빨간색으로 쓰겠습니다.

부디 강의 듣기전 고민하고 있다면 제 글을 읽어보세요.

 

 

(1) 듀오링고 공부를 하게 된 이유 / 목표 듀오링고 점수 / AllPrep을 알게 된 계기

저는 미국 내 석사 진학을 준비중인 학생이었습니다. 석사 진학을 좀 늦게 결정한 터라, 지원 시에도 영어점수를 어떻게 빨리 딸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토플 아이엘츠 외에 듀오링고라는 시험도 가능하다고 해서 듀오링고를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점수는 105점이었고, 고교 졸업 후 영어 공부한지 10년 만에 다시 하는 것이기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통해 시험을 준비하려 하였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듀오링고 관련 강의가 AllPrep 과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하는 두 곳이 대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유튜브와 검색엔진 전부 뒤진결과 2가지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카페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이게 사이트와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던점, 과거 텝스를 공부했었는데 TED 샘의 텝스점수가 599점이라는 점이 좀 더 비싸지만 AllPrep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또한 토플 아이엘츠보다 월등히 쉬운 시험이라는 점과, 준비기간이 얼마 없었던 저에게 2주짜리 커리큘럼은 제법 괜찮은 커리큘럼이어서 별 의심없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AllPrep을 알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혹은 기존 듀오링고 공부 방법의 어려움

듀오링고는 국내에 없는 시험이고, 학원도 많이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전혀 공부방법이 없었습니다. 그저 유튜브에 듀오링고를 치면 나오는 한국어 동영상들을 보는 방법과 외국인 유튜버가 만든 동영상을 보는 방법뿐이었는데, 105점 수강생 수준으로 외국인 유튜버가 만든 동영상을 100%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자막을 통해 동영상을 '이해' 할 수는 있겠지만, 듀오링고의 한 평가 범위인 'Production' 은 자기 혼자 연습할 수 밖에 없고, 자기가 만든 방법으로만 답변연습하면 '100%' 인터뷰 영역에서 Written script 사용한다고 Invalid 가 뜹니다. 그러니 자기만의 방법과 TED 샘의 템플릿을 합쳐서 Production 영역에 임하신다면 원큐에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3번 성적 Invalid 가 났습니다.)

(3) 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AllPrep 수업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저는 아이엘츠 와 토플 경험이 없이 토익과 텝스만 경험했던 지라 Production 영역이 가장 취약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준비할 것을 마음먹고 공부를 하였는데, 이런 듀오링고의 영역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선택적인 영역설정과 집중을 1강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1강의 문제풀이와 딕테이션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평소에 영어를 얼마나 듣고 익혀왔는지가 좌우하기 때문에 강의만으로 분명 도움이 안되는 시험영역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문장을 읽기 위해 쓰이는 발음공부(저는 20년 영어했는데 Test와 Step 의 T의 발음이 어떻게 다른지 V와 B가 어떻게 다른지 수업듣고 20년만에 알았습니다.) 언제든지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5W 와 관련된 템플릿과 필러 등(제 학교는 전화인터뷰도 전형에 있는데, 전화 인터뷰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은 강의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본인이 현재 잘못된 영어를 하고 있었는지 남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걸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4) 본인만의 듀오링고 테스트 노하우

저는 영어로 욕만 할 줄 알고 기분나쁘게 할 줄 알았으면 듀오링고 회사에 전화해서 욕하고 그냥 토플이나 아이엘츠 치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듀오링고라는 시험은 '미인증'이 잘납니다. 저는 장기간 시선 미응시로 1회 그리고 인터뷰 때 Written Script를 봤다고 2회를 당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조건 대답하는 영역에서는 무조건 카메라를 응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느정도까지 강조를 드리냐면, 저는 마지막 3회까지 공부 정말 열심히하면서 봤었는데, 멘탈이 나가는 순간은 '시험을 응시하고 2일이나 기다렸는데 Invalid 메일을 받을 때'와 '번역기까지 돌려가면서 항의에 이의제기에 별짓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매크로적인 답변을 받을때' 입니다. 3회 시험치고 나서는 어차피 미인증날꺼 짜증나서 그냥 메일 받자마자 시험쳤고, 내가 무엇을 답으로 적을지 무엇을 조리있게 말할지를 떠올리는거보다 '지금 내 눈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눈이 아파서 눈을 한번 깜빡여줘야되는 타이밍인지' 와 같이 눈에 초점을 둬서 시험쳤습니다. 분명 자유롭게 시험내용만 생각하면서 시험쳤으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시험을 치면 0점이 나오는거고 저처럼 저런정도로 자기 눈 Control 을 하고 있어야 본인 실력보다 조금 낮은 점수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5) 마지막 한마디

저는 듀오링고 시험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 좋은 말이 나오지 않고, 제 글에도 어쩌면 약간의 분노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올프렙 강의가 아니었다면 분명 시험을 추가 응시하거나 갈피를 못잡아 어떻게 준비했을지, 어떻게 풀어나갔을지 모르는 시험영역이 중간중간에 있습니다. T로 구성된 4칸 짜리 빈칸이 있고, 문맥이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T (a~z) (a~z) (a~z) 이렇게 하나씩 다 돌려가면서 생각하는 것과, 처음부터 강의 내용인 'They, This, That, Them' 4개에서 하나 고르고 아니면 넘어가는 생각을 갖고 문제를 덤비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강의 내용을 어떻게하면 잘 익힐지, 내가 어떻게 시험을 치면 미인증을 받지 않을지'를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꼭 한번의 성적을 받으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듀오링고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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